성주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달 30일 성주군 전입 귀농귀촌인 50명 대상으로 지역민과의 융화를 통한 안정적인 농촌생활 적응을 위한 `귀농·귀촌인 안정정착 교육`을 실시했다.최근 성주로 들어오는 귀농귀촌 인구가 증가되면서 귀농귀촌인들이 새로운 농촌생활에 잘 적응해 안정적인 정착을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군은 다양한 교육을 운영하고 있는 가운데 `귀농·귀촌인 안정정착 교육`의 일환으로 추진되고 있다.이날 교육은 지역민과의 융화와 공동체의식 함양 특강과 PLS(농약 허용물질 목록관리 제도)를 대비한 천연농약 만들기 이론과 실습 교육으로 귀농귀촌인들이 농촌을 이해하고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조성구 성주군귀농인협회장은 “교육을 통해 지역민과 귀농귀촌인이 상생하고 윈윈하며 성주를 찾는 귀농귀촌인들이 성주의 든든한 지킴이로 성장·정착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성주농기센터는 "앞으로 지역 내 귀농귀촌인들이 지역의 성장동력이 될 수 있도록 귀농귀촌인들을 위한 다양한 교육과 지원을 펼쳐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경상매일신문=김은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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