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현삼정그린코아 더 테라스’를 건설예정인 우현지역주택조합(조합장 김상길)이 지난 10월 24일 조합설립인가를 획득함에 따라 명품주거단지 건설에 가속도가 붙을 것으로 예상된다.포항시는 지난 24일 ‘삼정그린코아 더테라스’(272세대)를 건설예정인 우현지역주택조합 설립인가를 정식 승인했다고 밝혔다.이는 포항의 지역주택조합아파트 중 가장 빠른 속도로 설립인가를 획득한 것으로 조합원모집 4개월여 만에 이룬 성과다.우현지역주택조합측은 2차로 조합원 추가 모집에 나서는 한편 건축심의가 끝나면 사업신청 후 일반분양에 나설 예정이다.또한, 내년(2018년)초에 사업계획 승인을 완료하고 본격적인 아파트 건설을 시작해 2019년 상반기 중 준공과 함께 주민들을 입주시킬 계획이다.김상길 포항시우현지역주택조합장은 “지난 9월 총회이후 한 달 여만에 조합설립인가를 완료해 기쁘다. 많은 관심과 성원을 보내준 조합원들께 감사드리며 마지막까지 포항 최고의 주거단지를 완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조합과 함께 사업을 대행중인 (주)미래더원 이병욱 회장은 “이번 조합설립인가로 테라스하우스 전원주택단지 건설사업이 본격화 된 만큼 조합원들과 함께 지역 최고의 명품주거단지 건설할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경상매일신문=최성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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