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27일 종합사회복지관에서 장수대학 어르신 40여 명 대상으로 노년기 우울 예방교육을 실시했다.성주군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5월에 개소 어르신들의 마음건강도 백세까지 지켜드리기 위해 우울, 불안, 수면장애 무료 상담 및 우울예방경로당 순회교육을 실시하고 있다"고 말했다.한편, 노년기에 쉽게 찾아올 수 있는 우울증은 자살의 원인이 되기도 하지만 예방법을 알고 조기진단과 치료를 받는다면 치료와 조절이 가능하다. [경상매일신문=김은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