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은 오는 11월 21일부터 12월 3일까지 성주문화예술회관 전시실에서 `명화 속 인문학展-세계적 명화에 숨어있는 인문학 이야기` 전시회를 개최할 계획이다.이번 전시회는 세계 곳곳의 유명 박물관에 소장돼 있는 작품을 한 자리에서 인문학적 관점에서 비교, 감상 할 수 있는 대중적인 전시회를 목표로 기획됐다.이어 디지털 기술로 복원된 서양미술사 명화 60여 점의 레플리카(복제품)를 신화, 종교, 역사 등의 테마로 구성해 전시되며, 전시 관람시간은 전시기간 중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관람료는 무료이다.김항곤 성주군수는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공감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지역민들의 문화 향유기회 확대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경상매일신문=김은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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