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은 지난 27일 성주읍 삼산2리 마을회관에서 기업체 임원과 마을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주일반산업단지 내 입주기업체인 평화발레오 메탈(유)과 삼산2리 모산마을 간 `1사 1촌 정(情)나눔 자매결연`을 맺고 증서교환 및 대형TV 등 물품 전달식을 가졌다.이날 행사는 성주일반산업단지의 성공적인 분양에 힘입어 입주기업체가 증가함에 따라 기업·마을 간 교류의 장을 정례화 하고 소통과 화합을 통해 더불어 잘사는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평화발레오 메탈(유)은 2012년 3월 전통과 전문성을 자랑하는 대구 평화클랏츠공업과 프랑스 최대 자동차 부품 업체인 발레오사와의 합자회사로 클러치 디스크 등 각종 자동차 부품을 생산하고 직원 88여 명, 연매출 556억 원에 달하는 건실한 지역기업으로 인정 받고 있다. 남정민 대표이사는 “1사 1촌 정나눔 자매결연 기회로 자매마을을 위해 소통과 유대를 강화하고 일자리창출 및 지역경제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김항곤 성주군수는 “평화발레오 메탈(유)에서 마을 어르신이 필요한 물품을 기증해 주신데 대해 감사드린다"며 "1사 1촌 자매결연을 통해 지역민과 기업체가 교류의 장을 자주 열어 클린성주만들기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등 더불어 상생 발전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경상매일신문=김은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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