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남구 송도동(동장 이귀자)은 24일 해병대 자매부대인 포2대대(대대장 박성훈)를 방문해 장병들을 격려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이날 방문은 해병대 제1사단 포2대대와의 지속적인 소통을 가짐과 동시에 국토방위에 여념없는 장병들을 격려하기 위한 위로의 장으로 마련됐다. 이귀자 송도동장은 “지역주둔 군부대로써 자매마을을 위한 아낌없는 성원과 지원에 감사하다” 며 “한결 같이 애써주는 포2대대와 함께 마을의 어려운 일은 서로 나누고 슬기롭게 해쳐 나가자” 고 말했다.송도동은 지난해 10월 포2대대와 자매결연을 맺었으며, 다음달 12일 개최될 ‘송도동민 체육대회 및 경로잔치’에도 초대할 예정이다.한편, 이날 방문은 장복덕 시의원과 최석하 개발위원장을 포함한 자생단체장 15명이 함께 하고, 장병들이 체력향상과 여가도 즐길 수 있도록 탁구대와 운동기구 등을 기증했다.[경상매일신문=정승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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