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남구 오천읍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7일 미 해병대 캠프무적(호레스 J. 블라이)을 방문해 우의를 다졌다. <사진>이날 방문은 부대내의 시설 및 각종 편의시설을 둘러 보고 앞으로 오천읍과 캠프무적의 상호협력관계 증진과 발전을 위해 논의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강원도 오천읍장은 “캠프무적이 오천의 지역발전을 위해 헌신하고 봉사하는 것에 대해 진심으로 감사한다” 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민군 화합의 연결고리를 캠프무적이 충실히 잘 수행해 줄 것을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경상매일신문=정승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