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경북교육연구소(이사장 안상섭)은 오는 25일 독도의 날을 기념하고 우리의 아픈 역사를 되풀이 하지 않고, 나아가 독도 수호에 대한 열망을 널리 알리기 위해 23일부터 29일까지 독도주간을 선포하고 경북 전역에서 경북도민들을 대상으로 운영한다.‘독도의 날’은 고종황제가 1900년 10월 25일 독도를 울릉도의 부속 섬으로 명시한 것을 기념하기 위해 2000년 민간단체인 ‘독도수호대’가 독도의 날을 지정해 국가기념일 제정을 위한 서명운동을 시작했고, 2008년 8월 27일에 법안이 국회에 제출되어 제정된 것으로써 현재 일본의 독도 강탈 야욕이 드센 상황에서 중요함이 강조되고 있는 날이다.경북교육연구소는 매년마다 독도의 날을 맞아 독도 주간 행사를 실시하며 독도에 대한 사랑과 일본의 독도 점유에 대한 야욕을 널리 알려 경북 도민을 포함한 많은 사람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올해는 독도 주간 동안 범도민 독도 사랑 리본달기 운동, 페이스북과 블로그 외 SNS를 통한 독도 1일 1퀴즈 대회, 지역 아동센터와 미술학원들을 대상으로 하여 독도 사랑 글짓기·그림그리기 대회 개최, 다양한 언어를 통해 독도 관련 유투브 만들기, 25일 구미. 29일 포항 영일대 해수욕장에서 양일간에 걸쳐 안상섭 이사장의 ‘안상섭 박사의 독도 사랑 이야기’ 출간을 기념하는 북콘서트 및 마술쇼, 독도사랑 참가자 사진촬영, 독도사랑 드론 공연, 서예가 김동욱 화백의 독도사랑 서예 퍼포먼스 행사 등 다채로운 문화행사를 바탕으로 독도를 알릴 예정이다. 아울러 북콘서트는 경북 전지역으로 순회하면서 독도사랑이야기를 전파할 계획이다.[경상매일신문=최성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