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경찰서는 제3회 예천세계활축제가 열린 지난 13일부터 16일까지 예천 한천체육공원에서 사회적 약자 보호를 위한 홍보활동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클린농사물대축제, 이색체험, MBC가요베스트 등 다양한 볼거리로 관람객 37만여 명이 축제장을 찾은 가운데 행사기간 중 불법촬영기기 점검하고 준비한 홍보물을 배부했다. 또한, 사회적 약자 보호 3대 치안 정책과 교통사고 예방 홍보를 진행하며, 행사장 내 보호자와 이탈된 미아 5명을 보호자에게 인계하는 등 관람객과 함께하는 홍보활동을 펼쳤다.  특히 자체 제작한 불법촬영 예방 피켓과 스티커로 관람객을 대상으로 사진촬영을 실시했으며, 행사장, 음식점, 편의점 등에 불법촬영 근절에 대한 스티커 부착으로 사회적 관심을 촉구했다.  김태철 예천경찰서장은 “앞으로도 사회적 약자 보호를 위해 각 유형별 맞춤형 보호활동에 나설 계획이며, 사회적 약자가 안전한 예천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경상매일신문=유영화기자]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 제보하기
[메일] jebo@ksmnews.co.kr
[카카오톡] 경상매일신문 채널 검색, 채널 추가
유튜브에서 경상매일방송 채널을 구독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