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회 김천 행복나눔 복지박람회’가 지난 13일 김천종합스포츠타운 주차장에서 사회복지 관계자와 종사자, 그리고 많은 시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이날 열린 ‘제4회 김천 행복나눔 복지박람회’는 김천시가 주최하고 김천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관한 행사로 김천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기양 공동위원장의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54개 복지관련 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이번 행사는 체험, 상담, 전시부스와 함께하는 마당, 공연마당, 깜짝벼룩시장 및 프리마켓으로 운영 됐다.‘복지愛 희망을 담고 김천愛 미래를 열다’라는 슬로건으로 아동보육, 노인, 여성청소년, 보건의료 등 생애주기별 복지서비스 관련 홍보, 상담, 체험, 전시부스 운영과 부대행사로 ox퀴즈, 신발넣기, 꼬깔대작전과 같은 ‘함께하는 마당’,이 열렸다. 또한, 김천동부초등학교 학생들의 ‘꿈두드림 난타, 율곡중학교 오케스트라, 늘사랑의 집 댄스, 황악은빛공연단 기타반의 ‘단가람’, 315 의무경찰대 ‘진영B와 315’의 5팀의 공연이 행사 중간 중간 펼쳐져 행사를 더욱 풍성하고 모두가 즐겁고 어우러지는 축제의 장이 되도록 했다. 이번 박람회는 더 많은 시민들에게 복지서비스를 알리기 위해 김천시민체전과 같은 날 개최를 하게 됐으며, 시민들에게 공공기관과 지역 내 복지기관․단체․시설에서 지원되는 다양한 복지서비스에 대한 정보를 제공했다.이를 통해 누구나 누릴 수 있는 복지, 나와 내 이웃이 어려움에 처했을 때 도움이 되는 복지혜택을 알게 되는 소중한 기회 제공과 시민들이 김천시에 바라는 희망메세지로 김천시 복지에 대한 미래를 한층 밝게 했다.박보생 김천시장은 “다양한 기관과 시설에서 묵묵히 열정과 헌신으로 지역복지 증진에 애쓰시는 많은 사회복지 관계자 여러분과 복지박람회 개최를 위해 물심양면으로 노력해 주신 모든분들께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김천시가 선진 복지사회로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상매일신문=윤성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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