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북구 환여동 창조마을만들기 추진협의회(회장 김만식)는 12일 창조마을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잡초로 무성했던 해안가에 유채꽃거리 조성을 위하여 800㎥ 공지에 유채꽃 종자를 파종했다. 협의회는 이날 바르게살기위원회(위원장 박승범) 회원 50여명과 환여동주민센터 직원들과 함께 관내 주요 간선도로를 청소하고 방파제 주변과 해안으로 밀려 나온 해초 등 각종 생활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자연정화 활동도 실시했다. 김만식 환여동장은 "우리 동은 자연경관이 아름다워 여행객이 연중 많이 찾는 곳으로 항상 쾌적하고 청결한 환경조성을 위해 정화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며 "이번 유채꽃 파종을 계기로 아름다운 해안산책로 조성을 통하여 지역주민과 관광객들에게 자연친화적이고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경상매일신문=최보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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