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포항·이동점은 12일부터 다음달 15일까지 이마트 앱과 매장이 연계되는 게임 `이마트 쥬라기 월드`를 선보인다.이마트 쥬라기 월드는 이마트가 만든 독자적 공룡캐릭터를 활용해 증강현실(AR) 게임화 했다. 이마트앱에 탑재돼 있는 AR카메라를 통해 매장 곳곳의 공룡 마커를 촬영해 획득하고 획득한 공룡으로 배틀까지 할 수 있게 구성됐다.이마트 매장에서 지급(당일 결제 영수증 7만원 이상 지참 시)되는 공룡카드에 색을 칠해 이마트앱의 AR카메라로 촬영하면 독창적인 공룡 캐릭터도 만들 수 있다.이마트는 10종의 공룡 캐릭터를 모두 모은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해 `다이슨 진공청소기`와 `러빙홈 에어프라이어` 등을 제공한다. 공룡 베틀의 마스터(채널별 우승자, 총8개 채널)에게는 `플레이스테이션4`(Pro1TB)를 제공한다.이마트 관계자는 "고객들에게 재미있는 매장 경험을 제공하고자 독자적인 공룡 게임을 기획하게 됐다"고 말했다.[경상매일신문=이율동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