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포항제철소 외주파트너사협회(회장 이규장)는 지난 15일 포스코 한마당체육관에서 임직원 1,000여명과 안동일 포항제철소장, 고용노동부 손영산 포항지청장, 안전보건공단 최창률 경북동부지사장 등 주요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도전! 안전골든벨` 대회를 가졌다. 이번 외주파트너사 ‘도전! 안전골든벨’ 대회는 지난 8월부터 임직원 8천여명이 참여해 회사별 예선을 거쳐 최종 선발된 210명이 본선대회를 치렀다. 영예의 대상은 최후의 1인으로 남아 골든벨 문제까지 맞춘 ㈜선안의 서정국씨가 차지했다. 외주파트너사협회는 도전! 안전골든벨 대회를 통해 직원들이 안전에 관한 지식과 경각심을 높이는 등 성과가 큰 점을 고려, 앞으로 매년 대회를 개최할 계획이다.[경상매일신문=이율동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