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은 지난 8일 신규공무원 22명을 대상으로 ‘칠곡사랑교육’을 실시했다이번 칠곡사랑교육은 신규 공직자에게 칠곡군의 역사와 지역정체성에 대한 이해와 올바른 공직관의 정립을 돕기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은 퇴직 공무원인 홍상철 강사의 특강을 시작으로 백선기 군수의 토크쇼 방식의 강의가 이어졌다. 또 칠곡의 랜드마크인 호국평화기념관과 최일선 행정기관인 읍․면청사를 방문해 민생 현장을 직접 체험하는 시간도 가졌다.백 군수는 “지역의 역사와 주요현황을 제대로 알고 공직자의 기본자세를 갖추는 것부터가 공직의 첫 걸음이다” 며 “앞으로 칠곡군 공직자로서 칠곡군의 과거와 현재 미래에 대해 이해하고 자긍심과 사명감을 가져 줄 것”을 당부했다.[경상매일신문=전차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