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문경·예천지사는 지난 5일 김태원 경북지역본부장 및 직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한식 감사를 초청해 부패척결과 청렴윤리의식 고취를 위한 ‘청렴 TALK’을 가졌다. 이날 강의를 통해 유한식 감사는 공사가 직면한 경영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신규사업 발굴에 전력을 다해야 하며, 부조리의 연결고리를 끊기 위해서는 직원 개개인의 노력의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직원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통해 “우리 스스로 청렴해지겠다는 마음자세가 중요하며 조직과 자기 발전을 위해서 끊임없이 노력하는 직원이 되자”고 말했다. 직원과의 대화를 마친 유한식 감사는 예천군 소재 위치한 월포지구 다목적 농촌용수개발사업 현장을 방문해 직원들을 격려하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상호 긴밀한 협조 체계 구축으로 현장 관리에 철저를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경상매일신문=유영화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