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은 최근 교육수료생과 관계자 등 45명이 참가한 가운데 ‘품질관리’ 및 ‘물류기능·관리’ 일자리창출 합동수료식을 개최했다.품질관리 과정은 이론 32시간, 실습 64시간, 취업지원서비스 12시간으로 진행됐다.또 물류기능·관리 과정은 지게차 운영 124시간, 물류관리 64시간, 취업기초 12시간을 교육했다.특히 물류기능·관리 과정의 경우 청년구직자 및 실직자 재취업을 위한 지게차운전기능사 자격증 취득으로 자격소지에 따른 필요기업 취업이 가능해 취업률이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이번 과정을 수료한 교육생을 대상으로 경상북도 경제진흥원에서 추진하는 취업장려금 및 복지카드사업과 연계하여 사업참여자가 3개월 이상 고용을 유지할 시 취업장려금을 150만 원을 지원하고 기타 취업혜택도 제공할 예정이다. 칠곡군 관계자는 “상반기 교육생 40명 중 34명(85%)이 수료해 18명(53%)이 조기취업에 성공하는 성과를 거두었다”며 “지게차 기능인력 수요가 증가하고 있고 왜관3산업단지 준공으로 입주가 완료되면 교육생 전원이 취업으로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경상매일신문=전차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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