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 벽진면 체육회(회장 우한상)는 지난 21일 벽진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체육회 임원을 비롯한 이사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임시총회를 개최했다.이날 임시총해는 오는 9월 23일 `제49회 성주군민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체육회 임원 및 이사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 행사에 소요 예산안 설명과 선수 선발 및 훈련 협조사항 안내, 모자 및 찬조자 답례품 선정을 위한 다양한 샘플들을 전시해 원활한 협의가 이뤄졌다.우한상 벽진면장은 “군민체육대회가 벽진면 전체 화합의 한마당이 되기 위해서는 체육회원은 물론 면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이 필요하다"며 "군민체육대회가 한 달여 앞으로 다가온 만큼 남은 기간 동안 사전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우수한 성적을 거두기 위해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경상매일신문=김은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