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공공도서관은 지난 10일 지역 내 초등학생 30명 대상으로 다양한 독서활동을 통해 책읽기에 흥미를 높일 수 있도록 `2017 신나는 도서관 여행`을 운영했다. 이날 신나는 도서관 여행은 “동화 속에서 심봤다!”란 주제로 `티셔츠 만들기`와 `동화 속으로 풍덩`, `동화 주인공 코스프레 하기`등 도서관 곳곳을 여행하며 어린이들이 신나는 여름방학을 보낼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들로 진행됐다.특히 `동화 주인공 코스프레 하기`는 학생들이 다양한 재료를 가지고 동화 속 주인공으로 변신하여 동화를 재구성 해보는 시간으로 학생들의 창의성과 끼를 마음껏 펼치는 시간을 가졌다.김기환 관장은 “매년 우리 학생들이 성주공공도서관에서 신나는 도서관 여행으로 알찬 여름방학을 보낼 수 있도록 유익하고 즐거운 프로그램을 앞으로도 많이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경상매일신문=김은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