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 초전면 행정복지센터 맞춤형 복지팀은 권역 내 복지대상자 중 취약계층을 파악하고 군민의 복지수요에 충분한 대응, 면민의 복지체감도를 높이기 위해 취약계층에 대한 집중 조사를 실시하고 있다.이번 조사는 지난 1일부터 오는 11월 30일까지 4개월간에 걸쳐 복지허브화 2권역 중 중심면인 초전면에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둔 모든 사회복지서비스 대상자가 조사대상자로써 3단계에 걸쳐 조사를 할 예정이다. 1단계는 사회복지 전산시스템을 통해 권리구제예상자로 등록된 자격변동대상자에 대한 가구, 2단계는 행복지킴이 및 초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민간전달체계를 통한 취약계층 추천, 3단계로는 복지허브화 제2권역(초전면)의 기존 취약계층 지원현황을 재점검 및 현장확인을 통해 적정성있는 복지서비스가 이뤄지지 않은 가구에 대해 맞춤형복지 담당자에 의한 심층 방문조사가 진행된다.조사결과, 대상자의 욕구에 따라 긴급지원과 국민기초생활보장 신청 및 돌봄서비스 등의 공적자원을 연계하고 공적영역에서 지원 할 수 없는 문제가 발견될 시 공동모금회 및 종합사회복지관 등 관련 기관과 단체의 민간지원을 연계할 방침이다. 허윤홍 초전면장은 “민᠊관의 지속적이 노력에도 불구하고 복지사각지대의 문제가 여전히 존재하고 있다"며 "이번 전수조사를 통해 더 이상의 복지사각지대라는 말이 나오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경상매일신문=김은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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