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농협은 지난 8일 오전 예천농협 2층 회의실에서 지역사회 복지사업의 일환으로 이현준 예천군수, 조경섭 예천군의장, 성희제 예천군지부장, 도장섭 대한노인회 예천군지회장 및 예천농협 임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4기 청춘대학 개강식을 가졌다.  8일부터 오는 10월 26일까지 3개월 동안 1주일 1일씩 진행되는 예천농협 청춘대학은 교육생간 화합과 친목을 다지며, 노년의 아름다운 삶과 사회봉사자로서 활기찬 노년생활을 영위하기 위한 교육이 이뤄진다. 예천농협 청춘대학 이달호 학장은 “이번 청춘대학 교육과 그동안 쌓아 온 삶의 경험을 통해 농업과 농촌사회에 활력을 불어넣고 농촌과 도시가 상생해 발전할 수 있도록 농협과 함께 농촌사랑 실천에 적극 동참해달라”고 당부했으며, “그 밖에 농사와 가사로 인한 스트레스를 풀 수 있는 시간을 가져 행복의 기쁨과 자기계발에 더없이 귀한 결실을 맺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예천농협은 청춘대학을 통해 원로조합원들을 위한 맞춤식 교육으로 노년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급변하는 사회 정보와 문화습득의 기회를 제공해 인생 2막 설계에 도움을 주고자 농협 원로조합원과 가족을 대상으로 운영하고 있다.[경상매일신문=유영화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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