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의 한 하천에서 50대 낚시객이 숨진 채 발견됐다. 안동경찰서는 지난 12일 오후 10시 10분께 안동시 임하면의 반변천에서 낚시하던 A씨(56)가 물에 빠져 숨진 채 발견됐다고 13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낚시도구가 있던 곳에서 6~7m가량 떨어진 물에서 발견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경상매일신문=박동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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