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해양경비안전서는 경찰관 가족으로 구성된 나눔봉사단이 12일 포항시 북구 우현동 소재 원광보은의 집을 방문해 따뜻한 사랑나누기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이날 봉사에 참가한 나눔봉사단원 8명은 거동이 불편한 노인들이 건강하고 깨끗하게 여름을 나기위한 목욕봉사를 실시했다. 한편, 포항해경 가족 12명으로 구성된 「나눔봉사단」은 2004년 9월 9일에 발족하여 청하면, 구룡포읍, 장성동 등 포항전역의 노인요양시설을 정기적으로 방문하여 어르신 목욕봉사, 시설 환경미화 봉사를 13년째 이어오고 있으며 현재는 매월 2회 노인요양시설에서 목욕봉사를 실시하고 있다.나눔봉사단 장선옥 회장은 “회원 중에는 직장생활을 하면서도 월 2회 봉사일에 맞춰 휴무하면서 봉사활동에 참여하는 사람도 있다”며 “지역사회 사랑나눔을 통해 우리가 깨닫고 얻는 것이 더 많아 행복하다”며 앞으로도 열심히 활동할 의사를 전했다.[경상매일신문=최성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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