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가 택배 종사자들의 어려움을 덜어주기 위해 ‘택배 상·하차 작업 자동화 기술’과 ‘차량의 적재함 높이를 조절하는 기술’ 등 택배 일자리 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기술개발이 완료되면, 택배 상·하차 작업 등 고된 과정들이 이전보다 수월해지면서 ‘지옥의 알바’라고 불려 왔던 택배 일자리의 근로 여건이 한층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국토교통부가 추진하는 ‘택배 상·하차 자동화 기술 연구개발(R&D)’은 상·하차, 분류, 배송 등 작업별 특성을 고려해 맞춤형으로 추진되며, 내년부터 `22년까지 약 130억원의 자금이 투입될 예정이다.[경상매일신문=이율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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