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는 7월 11일 인구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지난 8일 시청 대잠홀에서 제6회 인구주간 문화행사를 가졌다. 인구의 날은 인구가 50억 명이 넘은 것을 기념하기 위해 1989년 UN개발계획(UNDP)이 제정한 날로 매년 7월 11일을 기념하며 우리나라에서는 2012년부터 제정해 기념행사를 진행하고 있다.이날 행사는 출산장려 분위기 확산을 위해 `아이가 포항의 미래다`라는 슬로건 아래 출산장려 유공자 표창, 출산장려 퍼포먼스, 가족 뮤지컬 잠자는 숲속의 공주 공연이 꾸며졌다.식전행사로는 시각장애인 엄마와 초등학생 아들이 함께 한 판소리 공연과 할아버지부터 손자까지 다양한 가족들로 구성된 가족합창단의 특별한 축하무대도 펼쳐졌다.이외에도 캐릭터 우드아트, 동물캐릭터 만들기, 3D 펜 체험행사 등 다양한 부대행사들로 구성됐다. 한편 이날 출산장려 유공자 표창은 출산친화 기업 부문에 (주)유니코정밀화학, 영남에너지서비스(주)가 수상했다. 출산장려운동 부문은 (사)한자녀더갖기운동연합 포항시지부 회원 2명, 4자녀 이상의 다자녀 모범가정 부문에는 각 읍면동에서 추천한 6가정이 각각 받았다.   [경상매일신문=최보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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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포항의 미래’…인구주간 문화행사

최보아 기자 boacboa01@naver.com 입력 2017/07/10 00:10

↑↑ 제6회 인구주간 문화행사 모습
ⓒ 경상매일신문

포항시는 7월 11일 인구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지난 8일 시청 대잠홀에서 제6회 인구주간 문화행사를 가졌다.

인구의 날은 인구가 50억 명이 넘은 것을 기념하기 위해 1989년 UN개발계획(UNDP)이 제정한 날로 매년 7월 11일을 기념하며 우리나라에서는 2012년부터 제정해 기념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출산장려 분위기 확산을 위해 '아이가 포항의 미래다'라는 슬로건 아래 출산장려 유공자 표창, 출산장려 퍼포먼스, 가족 뮤지컬 잠자는 숲속의 공주 공연이 꾸며졌다.

식전행사로는 시각장애인 엄마와 초등학생 아들이 함께 한 판소리 공연과 할아버지부터 손자까지 다양한 가족들로 구성된 가족합창단의 특별한 축하무대도 펼쳐졌다.

이외에도 캐릭터 우드아트, 동물캐릭터 만들기, 3D 펜 체험행사 등 다양한 부대행사들로 구성됐다. 

한편 이날 출산장려 유공자 표창은 출산친화 기업 부문에 (주)유니코정밀화학, 영남에너지서비스(주)가 수상했다. 출산장려운동 부문은 (사)한자녀더갖기운동연합 포항시지부 회원 2명, 4자녀 이상의 다자녀 모범가정 부문에는 각 읍면동에서 추천한 6가정이 각각 받았다.   [경상매일신문=최보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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