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은 7일 의성전통시장에서 제6회 인구의 날 기념 캠페인을 실시한다.이번 캠페인은 세계 인구의 날을 맞아 우리 사회의 심각한 현안으로 떠오른 출산 문제를 극복하기 위한 출산장려 및 양육과 관련된 정책을 알리고 출산 친화적 사회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의성전통시장 5일장에서 펼쳐지는 이번 행사는 의성군 인구 소멸 위기에 대응하는 출산장려 정책 홍보, 인구정책에 대한 염원, 희망메시지 적기, 자원봉사자들과 함께하는 가두 캠페인으로 진행된다.군 관계자는 임신·출산·양육관련 다양한 사업을 발굴 추진해 출산율 향상에 앞장서 `살기 좋은 의성, 살고 싶은 의성`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고자 한다"고 했다. [경상매일신문=박동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