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반도체, 철강, 자동차 산업의 발달 등으로 인류의 삶은 점점 더 편해지고 있다. 하지만 산업기술 개발은 필연적으로 대기오염, 지구환경 파괴 등 심각한 부작용을 초래하고 있다. 따라서 에코프로GEM은 이러한 산업기술 발달로 발생되는 각종 유해가스를 제거하고, 대기오염을 방지하는 대기 환경기술을 개발하고 상용화 했다. 또한 리튬 2차전지용 핵심소재분야로까지 사업영역을 확대하여 양극소재 관련 기술을 국내에서 최초로 일원화함으로서 2차 전지 관련 신소재 분야의 선도 기술을 확보, 명실상부한 녹색성장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이에 본지는 대기 환경기술 개발 상용화에 앞장서고 있는 김수연 에코프로GEM 대표이사(56.사진)을 만나본다.다음은 김수연 대표이사와 일문일답-김 대표이사가 걸어 온 길 △학창 시절 과학에 대한 동경과 관심으로 과학 서적은 종류를 가리지 않고 탐독하며 지냈고 고등학교를 졸업한 후에는 호주 Brisbane의 TAFE College에서 자동차 관련 공부를 하기도 했다. 젊은 시절 많은 기간을 독일 BOSCH사에서 자동차 엔진 부품 개발 및 생산 업무를 담당하며 전기자동차로의 패러다임 변화를 누구보다 빨리 감지하였고 전기 자동차 구동의 핵심 요소인 2차 전지에 주목하여 2009년 당사의 모기업인 ‘에코프로’와 함께하게 되었다. 회사에서는 지난 8년간 양극 생산 관련 책임자로 일을 해왔으며, 올해 1월 1일부터 포항 공장 건설 프로젝트를 총괄 관리 해오다가 지난 4월 27일 ‘에코프로GEM`의 설립과 함께 대표이사를 맡게 됐다.-‘에코프로GEM’ 소개 △‘에코프로GEM’은 모기업인 ‘에코프로’, 자매회사인 ‘에코프로BM’과 함께 차세대 2차 전지인 자동차용 리튬이온 배터리의 양극 소재 생산을 담당할 예정이다. 포항 영일만 일반 산업단지에 지난 6월 26일 착공식과 함께 현재 공장을 건설 중에 있다. 공장 건설 규모는 연산 6,000톤 규모이며 향 후 5~6년에 걸쳐 연산 50,000톤 규모까지 확장 건설할 계획이다.-2차전지용 양극소재 개발 배경 및 활용에 대하여1992년 리우 기후 협약, 1997년 교토의정서 협정 등 지구 환경 보호를 위한 세계적인 친환경 정책의 태동기인 1998년 환경 보호와 환경 산업의 발전을 기치로 현 이동채 회장님이 에코프로를 창업했다. 특히, 에너지 저장용 배터리의 핵심 소재인 양극활 물질 개발을 위하여 산업의 태동기인 2005년부터 연구 개발에 집중하였으며 현재에 이르고 있다. 당사의 제품은 세계적으로 최고의 제품으로 인정받아 고용량, 고출력의 첨단 배터리를 생산하고 있는 글로벌 회사들에 납품되고 있다.-향후 비전 및 꿈이 있다면회사의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당사의 모토인 환경 보호와 모바일IT 및 신재생 에너지 산업의 발전을 위한 핵심요소인 에너지 저장 장치 소재 산업을 활성화하여 소재의 국산화와 국내 환경 및 신재생 에너지 산업의 발전과 그에 따른 지역 발전에 총력을 다 하고자 한다. 또한, 자원의 순환 활용을 통한 자원의 효용성 증대를 위하여 에너지 저장 소재의 재생 순환 체계를 (Resource Recycling Chain) 당사 자체적으로 확립하여 자원의 낭비 없는 연속 재생 사용 체계를 구축하고자 한다.[경상매일신문=이율동기자]다음은 김수연 대표이사 프로필△경주시 월성군 출생 △포항제철고 졸업△South Bank TAFE College Queensland, Australia 졸업△에코프로BM 전무△現) 에코프로GEM 대표이사[경상매일신문=이율동기자]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 제보하기
[메일] jebo@ksmnews.co.kr
[카카오톡] 경상매일신문 채널 검색, 채널 추가
유튜브에서 경상매일방송 채널을 구독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