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청소년성문화센터(센터장 정태영)가 지난 6월 30일(금) 포항YMCA 2층 청소년문화공간에서 포항남·북부경찰서와 업무협약을 맺고 지역사회의 올바른 성인식 정착과 성범죄 예방을 위한 효율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이날 협약식에 3기관은 지역사회의 지적장애인들에게 올바른 성인식과 성문화에 대한 교육 등의 전문서비스를 통해 성적주체자로서 자신의 권리와 책임을 이행할 수 있도록 상호협조하며 성범죄 예방을 위한 효율적인 서비스를 제공해 나가는데 공동노력하기로 했다.포항청소년성문화센터 센터장은 “상호교류 및 협력을 통한 공동 발전과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두기관이 보유하고 있는 인적 물적 자원과 프로그램, 정보 인프라를 최대한 활용하여 지역사회의 올바른 성의식 정착과 성범죄 예방에 최선을 다하자”고 말했다.[경상매일신문=최성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