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이은성기자]
포항시 남구보건소는 삼성라이온즈 포항야구장 홈경기 일정에 맞춰 지난달 29일과 3일 양일간 잔디 외야석 과 주변 지역에 살충소독을 실시했다. 이번 소독은 야구경기 관람에 방해가 되는 날벌레와, 감염병을 매개하는 모기, 진드기 등 위생해충을 방제해 감염병으로부터 안심하고 경기를 관람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남구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삼성라이온즈 홈경기를 포함해 제14회 포항국제불빛축제 등 행사장에는 사전 소독을 실시해 감염병에 노출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