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제철 봉사단은 지난달 29일 서울 힐튼호텔에서 열린 국가유공자 예우증진 유공 정부포상식에서 국무총리단체표창을 수상했다.
국가보훈처는 올해부터 국가유공자 복지향상 및 예우증진, 사회소외계층 등에 대해 봉사한 일반 국민에 대해서도 정부포상을 실시하기 위해 ‘국가유공자 예우증진 유공’포상을 신설했다.
현대제철 봉사단은 10여 년간 보훈가족 주거환경개선, 생필품 지원, 독거 무의탁 노인 생신축하연, 고령 보훈가족 팔순행사 등을 통해 국가유공자 복지향상 및 예우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무총리 단체표창을 수상하게 됐다.[경상매일신문=이율동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