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물쓰레기제로화 실천운동본부 산하 되살림연구소(소장 하은정)는 지난 6월 1일부터 30일까지 한 달간 사용가능한 물건을 이웃과 나누는 ‘되살림 공유 공간 프로젝트’를 진행했다.이번 행사는 포항시와 포항테크노파크 정책연구소가 주최를, 되살림연구소가 주관해 진행됐으며 내가 사용하지는 않지만 이웃이 간절히 필요로 하는 물건들을 함께 나누고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한 달 여간 진행된 행사에서 효자동 인근 주민 80여분이 되살림 공유공간을 통해 의류, 가방 신발, 시계 등 수백여점에 달하는 물품을 기증해줬으며 이번에 모인 물품들은 필요한 이웃들이 서로 공유해가게 된다.이번 행사를 마련한 되살림연구소 하은정 소장은 “아직 물건을 되살려 공유한다는 것이 익숙치 않은 게 현실이다 하지만 첫 행사인데도 시민들이 많은 생활용품을 기증해줘 너무 감사한다 앞으로 좀 더 많은 분들이 참여할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경상매일신문=최성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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