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주민 5명이 탄 소형선박 1척이 지난 1일 오후 동해 북방한계선(NLL)을 넘어왔다.2일 정부의 한 소식통은 “북한 소형선박 1척이 동해 NLL을 넘어와 강릉 동북방 먼 해상에서 발견된 것으로 안다”면서 “해경 함정이 북한 선박에 접근해 우리 항구로 안전하게 유도했다”고 전했다.이 선박에는 남자 4명, 여자 1명이 탔으며 모두 귀순 의사를 표명한 것으로 보아 탈북한 것으로 보인다.한편 정부합동조사단은 현재 이들의 탈북 경위를 자세히 조사 중에 있다. [경상매일신문=조영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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