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문화재단이 포항의 무더운 여름밤을 식혀줄 공연 단체를 찾는다.재단에 따르면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으로 시민과 관광객들이 쉽게 문화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하(夏)하(河)야(夜)놀자` 하계 상시공연 프로그램을 기획해 포항운하 옆 플라워트리 광장에서 운영한다. 뜨거운 여름(夏) 시원한 운하(河) 수변에서 열대야(夜)를 식혀줄 `하하야 놀자`는 오는 8월 5일부터 9월 24일까지 매주 토·일요일에 16주간 송림교 옆 플라워트리광장에서 펼쳐진다. 하계 상시공연이 진행될 포항운하 플라워트리 광장은 도심 속 수변공원으로 현재 버스킹 무대로도 활용되고 있다. 참여단체는 오는 7월 3일부터 7일까지 재단방문과 이메일(jjink0947@phcf.or.kr) 접수를 통해 모집한다. 참여신청서는 포항시청과 포항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재단 관계자는 "무대, 음향, 조명 등의 공연 시설과 홍보를 지원하고 완성도 있는 무대운영과 품격있는 프로그램을 계획하고 있다"며 "이번 공연을 통해 무더운 여름날 여유로운 주말 저녁을 보낼 수 있는 힐링공간이 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경상매일신문=최보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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