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은 지난 27일 약목면사무소 대강당에서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평생학습특강을 실시했다.이날 특강은 ‘강부자의 행복한 인생 이야기’라는 주제로 강부자 씨를 초청해 진행했다. 이날 초청 강사 강부자 씨는 1941년 생으로 한국방송연기자협회 부회장, 14대 국회의원 등 다방면에서 활동하면서 대중들에게 ‘국민 엄마’로 알려진 사람이다.우리 모두의 엄마처럼 푸근하고 자상한 이미지의 강부자 씨는 자신이 연기자로서 살아온 이야기를 맛깔스런 입담으로 주민들에게 잠시나마 여유와 웃음을 찾을 수 있는 내용으로 강연을 해 지역민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이날 강부자 씨는 그동안 살면서 느낀, 행복하게 사는 방법을 설득력 있는 일상의 이야기와 대중이 공감할 수 있는 사례를 들어 이야기하며 행복하게 살기 위해 중요한 것은 ‘마음가짐’이라고 했다.백선기 칠곡군수는 "이번 특강을 통해 주민들에게 잠시나마 웃음과 활력을 불어 넣어 줄 수 있는 계기가 됐다" 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수요에 맞은 다양한 평생학습을 실현하겠다”라고 말했다[경상매일신문=전차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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