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4-H연합회는 영농 4-H, 학생 4-H 등 총 236명이 미래농촌을 이끌어갈 유망자원으로서 지난 16일 클린성주 운동에 앞장섰다.이날 캠페인행사는 4-H 본부와 4-H연합회원 80여 명이 참여해 33번 국도변을 따라 성밖숲, 경산교에서 별고을운동장까지 깨끗한 농촌환경개선과 자원순환 조성에 기여했다.이어 클린성주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깨끗한 농촌만들기 활동을 펼쳐 도로인근 하천변과 농경로의 쓰레기 및 폐비닐 수거 작업과 인근 농경지의 불법 영농 적치물, 참외작업장까지 정화활동을 펼쳤다.이러한 행사는 성주를 찾는 관광객들이 가장 많이 지나가고 찾아올 성주의 관문이 될 별고을공원까지 방치되기 쉽고 수거가 어려운 곳을 중심으로 클린성주 활동을 실천함에 따라 우리 생활속 주변, 마을, 들녘을 깨끗하게 하는 것을 실천하고 생활화하는데 목적으로 추진됐다.농업기술센터 김태운 소장은 “지·덕·노·체의 4-H이념을 실천하고 있는 4-H회원들의 자발적인 클린성주운동이 계속되고 있으며 학습조직체를 중심으로 실천하는 작은 습관을 가지도록 깨끗한 농촌과 마을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상매일신문=김은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