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경찰서는 최근 전국을 돌아다니며 주점과 노래방 등에 손님으로 가장해 금품을 절취한 피의자 A(26)를 검거해 구속했다.15일 경찰에 따르면 피의자 A씨는 지난달 28일 칠곡군 왜관읍의 한 노래주점에 손님인 척 들어가 업주인 피해자 B(여·55) 씨에게 술을 주문하며 담배 심부름을 시킨 뒤 자리를 비운 틈을 이용, 방안 지갑에서 현금 60만 원을 절취하는 등 지난 2월부터 이달 4일까지 전국을 돌며 같은 방법으로 22회에 걸쳐 2천만 원 상당을 절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피의자의 추가 범행이 더 있을 것으로 보고 여죄를 수사 중이다. [경상매일신문=전차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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