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 성주읍 주민자치센터는 주민 자치프로그램인 노래교실을 지난 13일 개강해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지역 주민들 대상으로 열리는 노래교실은 권승남 노래강사의 열정적인 지도아래 오는 9월까지 4개월간 참여 수강생들의 수준에 맞는 맞춤형 노래강습으로 진행, 매주 화요일 오후 2시~4시까지 2시간 동안 운영된다.또 수강을 원하는 주민은 언제든지 성주읍 주민지치센터를 방문해 신청할 수 있으며, 이번 노래교실이 개강됨에 따라 주민자치센터는 체력단련실, 한글서예교실, 요가교실, 댄스스포츠 교실, 중국어교실, 기초한자교실, 민화교실 등 총 8개 과정을 운영하게 된다.김종길 위원장은 “노래교실 개강으로 주민자치센터가 지역주민의 문화의 질을 높이는 웰빙 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여가활동과 교양함양을 위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계속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창수 읍장은 “이번 노래교실을 통해 생활 속 스트레스와 피로를 모두 날려 버리는 계기로 지역주민의 삶이 더욱 건강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상매일신문=김은규기자]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 제보하기
[메일] jebo@ksmnews.co.kr
[카카오톡] 경상매일신문 채널 검색, 채널 추가
유튜브에서 경상매일방송 채널을 구독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