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 보건소는 지역 내에 거주하는 임부 30명을 대상으로 건강한 산전관리와 안전한 출산을 위한 임신부 건강 요가교실이 임부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이번 요가 교실은 지난 1일부터 오는 7월 6일까지 석적읍사무소 평생학습실에서 운영 중이다.임산부 요가는 정서적 안정과 태교에도 도움이 되고 요가에서 배우는 호흡법은 태아에게 원활한 산소공급은 물론이고 출산 시 진통을 줄이고 안정된 호흡을 유지해 순산에 큰 도움이 되며 산후 회복이 빠르고 효과적이다.백선기 칠곡군수는 “출산친화적인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해 임산부를 위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경상매일신문=전차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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