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교육지원청(교육장 김성란) 특수교육지원센터는 지난 10일 칠곡군민회관에서 ‘가족이 있어 신나는 한마당 대잔치’ 행사를 실시했다.이번 행사에서 유·초·중·고 특수교육대상자와 가족, 특수교사 등 200여 명은 `반가워요 뮤지컬 극단`을 초청해 처음에는 사이가 좋지 않았지만 서로 돕고 사랑하며 친구의 소중함을 알게 된다는 교훈이 담긴 창작뮤지컬 ‘구피와 해피’를 관람했다. 참석한 장애학생가족들은 뮤지컬이 끝난 뒤 포토죤에서 출연 배우들과 기념촬영을 하는 등 뮤지컬의 감동을 추억으로 남겼고, 부채 만들기, 풍선아트, 페이스페인팅 등의 체험활동도 참여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김성란 교육장은 “가족 한마당 대잔치를 통해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이 가족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모습을 보면서 늘 건강하고 행복한 학생들을 키우기 위해 더 노력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밝혔다.[경상매일신문=전차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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