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은 수요자 현장 중심의 규제개혁 추진을 위해 지역 내 기업 21개소를 대상으로 22일부터 5일간 현장방문을 실시하고 있다.23일 군에 따르면 이번 현장방문에서는 기업현장에서 느낄 수 있는 숨은 규제를 적극 발굴하고 기업 규제애로 해소를 위해 연중 접수하고 있는 규제애로 건의에 대해 집중 홍보할 예정이다.이에, 건의된 과제는 그 성격에 따라 현장답변 또는 관련부서 검토·협의 및 중앙부처 건의를 통해 신속히 처리결과를 전달할 방침이다.특히, 상위법령 개정이 전제돼야 하는 등 지자체가 스스로 해결할 수 없는 중앙부처 소관 규제의 경우 중소기업 옴부즈만 또는 규제개혁 신문고에 등록해 처리할 예정이다.예천군 관계자는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불합리한 규제애로 발굴을 통해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고 기업의 규제개혁 체감도 및 지역경제 활력을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상매일신문=장덕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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