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안동대학교 도서관(도서관장 송희헌)은 개교 70주년을 맞아 ‘도서관 소장자료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도서관의 과거를 돌아보고 미래를 그려보자는 취지의 마련됐으며 1960년대 안동교육대학 도서관부터 현재의 송천동 도서관까지 그동안 도서관이 수집하고 소장하고 있는 다양한 자료와 관련 사진들이 전시된다. 현재 안동대학교 도서관에는 80여만 책의 자료를 보유한 경북 북부지역 최대의 도서관으로 이번 전시회에는 1960년대부터 현재까지 도서관의 모습이 담긴 사진 30여 점과 도서관의 살아있는 역사를 보여주는 각종 소장자료 100여 점을 전시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는 오는 8월 31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경상매일신문=박동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