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교육지원청(교육장 김명옥)은 지난 15일 성희여자고등학교 체육관에서 지역 내 교직원 8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6회 스승의 날 기념 안동교육가족 한마음체육대회`를 개최했다.이번 대회는 제36회 스승의 날을 기념해 안동시 교직원의 화합과 사기를 북돋우고, 스포츠 활동을 통해 교직원 상호 간의 소통과 우의를 다지는 기회가 됐다.안동교육가족 한마음 체육대회는 지역 내 학교와 교육기관 등이 참여했고, 배구 30개 기관, 윷놀이 38개 기관이 참가하여 열띤 경기가 펼쳐졌다.김명옥 교육장은 대회사에서 "학생에게 미래의 꿈을 키워주기 위해 묵묵히 사도의 정신을 실천해 오신 교육가족 여러분의 노고에 뜨거운 격려와 찬사를 보내며, 행복 안동 교육 실현을 위해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경상매일신문=박동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