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은 오는 18일 저녁 7시 30분 사랑의 마음으로 피어나는 계절의 여왕 5월 가정의 날 주간을 맞아 문화회관 공연장에서 한빛예술단의 ‘명작영화 OST 콘서트’를 개최한다.이번 공연은 세계유일의 시각장애인들로 구성된 ‘한빛 예술단’의 오케스트라가 연주하며 시각장애를 극복하고 개인의 특성에 맞는 악기를 익히고 배우며 사회에 적응해 나가는 모습에서 인생의 아름다움과 희망, 도전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특별한 콘서트로 관객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 할 것으로 보인다.군에서는 문화 소외지역인 예천에서 더욱 다양하고 감동적인 공연 개최로 군민들에게 문화적 격차 해소와 문화예술의 저변확대를 위해 오는 8월 31일 `월드뮤직 공명&비보이&전통무용의 콜라보 음악이 춤을 추다’와 뮤지컬 커플 배우로 유명한 김소현·손준호의 `LOVE&MUSICAL 토크콘서트`로 10월의 마지막 밤을 화려하게 수놓을 공연을 계획하고 있다.한편, 이번 공연은 전국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의 일환으로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예천군이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관하며 복권위원회와 문화체육관광부의 후원으로 진행된다.  [경상매일신문=장덕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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