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소방서(서장 이주원)는 다음달 2일까지 초등학교 5학년생을 대상으로 ‘제17회 불조심 어린이마당’에 참가 희망학교를 모집한다.불조심 어린이마당은 화재안전과 기초지식을 함양하고 자율적으로 화재예방교육을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해마다 개최하는 행사다.참가학교는 한국화재보험협회에서 7월부터 제공하는 ‘불조심 길라잡이’ 학습교재로 2개월 동안 자율적으로 학습하고 9월7일 해당교실에서 평가를 받게 된다.평가결과 우수한 성적은 거둔 학교에는 경상북도지사 상장 및 상금이 수여되고, 경상북도 대표로 전국 불조심 어린이마당 참가 기회가 주어진다.[경상매일신문=전차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