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은 지난 15일 실과단소 읍·면장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현안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5월 확대간부회의를 개최했다.이날 회의는 실과단소 읍·면장은 18~21일까지 4일간 성주 성밖숲 일원에서 개최되는 2017 성주생명문화축제와 관련, 실과단소 읍면별 준비상황 및 계획, 주요사업 추진상황 및 문제점, 여름철 재해대책 등 순으로 보고했다.김항곤 성주군수는 "축제와 관련, 맡은 업무에 대해 최종 점검하고 축제장 곳곳에 위험요소는 없는지 사전에 확인 제거하고, 많은 군민이 참여할 수 있는 대화합의 축제로 만들어 줄 것"을 당부했다한편, 최근 강원도 일원에서 발생한 산불과 관련, 산불예방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여름철을 맞아 관내 물놀이 관리지역과 집중호우 및 태풍 등 여름철 재해를 대비해 재해예방시설 및 취약지에 대한 정기적인 점검 시행하라고 강조했다. [경상매일신문=김은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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