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은 의료급여대상자들의 건강 삶의 질 향상 및 의료급여 재정안정화에 기여하기 위해 건강교육 등 다양한 사업을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이를 위해 신규 의료급여 수급자를 대상으로 지난달 의료급여제도 교육 및 안내를 신규수급자 50여 명에게 실시했다. 교육은 의료급여관리사의 가정방문 또는 읍·면 사무소에서의 소규모 집합교육으로 이루어졌다. 이를 통해 의료급여제도에 대한 궁금증이 많은 신규대상자들에게 본 제도의 합리적인 이용법을 안내하고 혜택을 누릴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또 지난 4일 지역 내 양로시설인 ‘성모애덕의집’과 ‘성가양로원’ 입소 의료급여수급자 및 시설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의료급여담당자와 의료급여관리사가 직접 양로원을 찾아가 건강교육을 시행했다. 또 칠곡군은 작년 특화사업의 일환으로 실시한 약달력을 배부하고 약 복용을 깜빡하거나 중복 복용하기 쉬운 대상자들이 약달력에 약을 보관함으로써 제때에 적절하게 약복용을 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는 계획이다.[경상매일신문=전차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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