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은 경상북도 평생교육진흥원의 ‘경상북도 도민의 평생학습을 통한 행복지수’ 연구결과 도내 23개 시군 중 3위, 군부 1위를 차지했다.이번 연구는 경상북도 도민의 평생학습과 행복정도와의 관계를 조사한 것이다. 군은 2004년 평생학습도시로 선정된 이래, 주민중심의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개발해 왔으며 또한 전국최초 지자체 운영 학점은행제대학 칠곡평생학습대학, 시집 시가뭐고?로 유명한 칠곡할매시인, 평생학습을 통한 마을공동체 인문학마을 등 전국적으로 유명한 평생학습 브랜드를 구축해왔다. 칠곡군 관계자는 “지속적인 평생학습도시 정책을 통해 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주민의 삶의 질과 행복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경상매일신문=전차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