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덕대학교 외식산업학부(학부장 이지현)는 12일 대학 지혜관 강당에서 2017학년도 ‘외식인의 선서식’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선서식 행사에는 80명의 신입생 전원과 학부교수, 선배, 재학생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외식산업 분야의 전문인으로서 첫 발을 내딛는 학생들을 축하했다.  ‘외식인의 선서식’ 행사는 신입생들에게 의미가 매우 깊은 날로 요리사의 기본이 되는 타이를 처음 착용하는 날로 선배들이 직접 타이를 매어 주는 뜻 깊은 자리다. 처음 타이를 착용한 신입생 고재영 학생은 “아직 요리에 대한 공부를 시작하진 않았지만 조리복을 입고 타이를 착용하니 마치 요리사가 된 것 같다. 앞으로 열심히 공부해서 대한민국을 알리는 최고의 요리사가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지현 학부장은 “외식인으로서 마음가짐과 몸가짐을 새롭게 다지고 이타자리의 마음으로 항상 노력하는 외식인이 되기를 바란다”며 “실력과 자부심이 있는 당당한 위덕대 외식산업학부 학생이 될 것”을 당부했다. 위덕대 외식산업학부는 지역 최고는 물론 해외 명문대학 수준의 경쟁력을 확보하겠다는 전략과 실습중심의 다양하고 특성화된 교과과정 운영으로 우수한 외식산업 전문 인력을 꾸준히 배출하고 있다. [경상매일신문=김경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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