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은 올해부터 3년간 건강새마을 조성사업에 죽변면 주민들을 대상으로 주민주도형 보건사업을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사업은 읍면 3년 표준화 사망률과 5년간 지역사회건강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죽변면이 건강취약지역으로 선정돼 전개된다. 이에 울진군보건소는 최근 죽변면 이장 출무회의를 통해 건강새마을 조성사업에 대한 설명과 토의를 마쳤으며, 향후 건강위원회를 구성해 주민주도형 건강새마을 사업을 수행할 예정이다.건강새마을조성사업은 만성질환예방 및 관리 예방중심의 통합 건강관리, 지역사회 자원 연계·협력 구축, 건강검진 지역특화사업 등 10일부터 15개 마을 주민설명회를 시작으로 주민의견을 반영해 1개 분야를 선정해 추진한다.조주현 보건소장은 “이번 주민참여형 보건사업이 자리 잡을 수 있도록 건강검진자원 및 지역자원연계를 적극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경상매일신문=장부중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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