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 온정초등학교(교장 김미자)는 경상북도청소년진흥원 상담사를 초청해 4~5학년 다차원 인성검사, 6학년 홀랜드 진로발달 검사 등 청소년 집단 심리검사를 실시했다.이번 집단 심리검사를 통해 학생들의 객관적인 자기이해와 적절한 진로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고 학교 생활지도의 기초 자료를 마련하여 가정, 학교, 지역사회가 연계한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에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또한 집단 검사 결과는 단순하게 담임교사에게 간단한 정보를 제공하는 것에서 벗어나 경북청소년진흥원 전문 상담사와 함께 정확한 결과를 해석하고 학생들과의 상담도 병행되어 지역사회 기관과 연계한 보다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진로지도가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된다.이재욱 교사는 “인성 및 진로 지도에 자료가 부족하여 지도에 어려움이 많았는데 청소년진흥원과 연계한 심리검사를 통해 전문적인 학생 상담의 자료를 얻을 수 있어서 좋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경상매일신문=장부중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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