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교육연구원(원장 김영우)은 지난 29일부터 31일까지 3일간 GETV(Gyeongbuk Education TV) 1학기 화상영어수업을 받고 있는 초·중·고 39개교 중 20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원어민 영어 수업을 운영하고 있다. 화상수업은 교실형(39개교 779명)과 개별형(수준별 320명) 및 동아리형(17개 83명)의 3원 체제로 편성돼 지역 간 영어교육 불균형 해소, 의사소통능력신장 및 사교육비 경감을 위해 2011년부터 꾸준히 실시해온 무료 온라인(on-line) 교육이다.화상수업 한계를 보완하고자 연 2회 희망학교의 방문수업으로 상호 친밀감을 형성하고, 동행한 교육연구사들은 학교 현장 의견과 원어민수업의 피드백을 차후 화상교육에 적극 반영하고 있다. [경상매일신문=박동수기자]